무더워진 날씨에 저절로 물놀이가 생각나곤 한다. 하지만 안전수칙을 즐기지 않은 물놀이는, 심한 부상 혹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은 여름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칙을 알아보려 한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1. 입수 전 준비운동
더운 여름,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며,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주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조금씩 물을 적셔준 다음 입수해야 한다.
2. 음주 후 물놀이 금지
특히나 해수욕장의 경우 활동 반경이 제한되어 있는 수영장, 워터파크에 비해 더욱 위험하다. 음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라면 안전한 인근 해안이 아닌 수심이 깊은 방향으로 떠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3.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활동
해수욕장, 대형 워터파크 파도풀 등 안전선이 정해진 곳에서는 해당 구역을 반드시 지키며 놀아야 한다. 특히 해수욕장의 경우 바닷속 지형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거나 날카로운 암초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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