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숱이 줄었는데, 노화가 아니라 질환?

눈썹 숱이 줄었는데, 노화가 아니라 질환?

갑작스럽게 줄어드는 눈썹 숱, 탈모와 같은 단순 노화에 의한 증상이 아닌 질환에 전조 증상 혹은 질환에 의한 부작용일 수 있다. 따라서 눈썹 숱을 빠지게 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보려 한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갑상선기능저하증눈썹 뒷부분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세포의 성장과 대사, 체온 조절 등에 관여하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고, 이 여파가 눈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2. 건선눈썹 주변이 빨개지면서 각질이 동반된다면 건선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선은 보통 두피나 팔꿈치, 무릎 등의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예외적으로 안면 특히 눈썹 부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3. 원형탈모증눈썹이 빠지는 양상이 동그란 모양을 띈다면 원형탈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주로 두피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 눈썹, 수염 등에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추워지는 날씨, 왜 나만 열이? 갱년기의 모든것!

추워지는 날씨, 왜 나만 열이? 갱년기의 모든것!

추워지는 날씨에도 얼굴이 후끈거리고, 열이 계속 나는 느낌이라면 갱년기가 원인일 수 있다. 오늘은 갱년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갱년기란?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의미한다.. 보통 40~50대에 신체기능이 저하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하며 발생한다.2. 여성 갱년기여성은 40~50대 정도에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로인해 뼈, 근육통, 안면홍조, 상열감, 건망증,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의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3. 남성 갱년기남성 갱년기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30대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며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며 발생한다. 증상은 주로 만성피로나 기억력 저하, 우울감, 성기능 저하 등이 있으며 이때 몸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상승하게 된다.

겨울철 포근한 이불에 빈대가? 빈대 대처 방법

겨울철 포근한 이불에 빈대가? 빈대 대처 방법

겨울철 옷장에 넣어뒀던 포근한 겨울 이불을 꺼내면, 간혹 따라오는 불청객 빈대 오늘은 빈대 대처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빈대를 찾아내는 방법빈대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주로 야간시간대에 흡혈활동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침대, 매트리스에서 쉽게 발견되며 만약 이를 잡고자 한다면 어두운 방에서 손전등을 비춰 잡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2. 빈대에 물렸다면, 증상은?빈대가 물린 부분에 붉은색 수포 혹은 하얀색으로 부어오르는 듯한 자국과 수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빈대는 2~3군데 부위를 연달아서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원형 혹은 일렬의 자국이 있다면 빈대에 물렸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3. 빈대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빈대는 일반 살충제에 쉽게 죽지 않습니다. 따라서 침대 시트나 의류의 경우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거나 가정용 건조기에서 뜨거운 열풍으로 2시간 이상 소독해 주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가구와 벽 틈사이는 빈대 전용 살충제를 분사하고 청소기를 통해 빈대 출현 장소를 청소하며 빈대 알과 성충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이라면 꼭 알아둬야할 전립선비대증

남성이라면 꼭 알아둬야할 전립선비대증

극심한 통증은 물론,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이 질환은 5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계해야 할 질환이다.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전립선비대증이란?전립선비대증은 노화, 남성호르몬, 유전적 영향 등으로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원활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50대에겐 50%, 60대에겐 60%의 유병률을 보일정도로 남성이라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나 한번쯤을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2. 전립선 비대증 증상은?1.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2. 소변을 봐도 찝찝한 느낌이 드는 잔뇨3. 소변을 본 직후 2시간 이내로 다시 소변이 마려운 빈뇨4.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는 세뇨 및 약뇨3. 전립선비대증 예방을 위한 습관1. 잠자기 직전 수분 섭취 삼가하기2. 소변양을 늘릴 수 있는 알코올, 카페인 섭취 줄이기3. 소변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참지 않기4.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 유지하기5. 감기약 등 배뇨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복용 주의하기 

변 색깔이 이상해요! 갑자기 변 색깔이 변했다면?

변 색깔이 이상해요! 갑자기 변 색깔이 변했다면?

건강한 변은 갈색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이 변의 색이 갑작스럽게 변하고,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변의 색이 이상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다음의 질환들을 의심해볼 수 있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변 색이 녹색이라면기본적으로 변의 색은 섭취한 음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시적인 변화라면 다량의 채소섭취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담즙이 장내에서 원활하게 분해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식단 조절 및 약물처방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2. 변 색이 검은색이라면검은색 대변은 식도나 위, 십이지장 등 위장관에 출혈이 생겼을 수 있다. 점막의 상처에서 발생한 혈액과 음식물이 뒤섞이고 산화되어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는데, 위염 또는 위궤양이 가장 대표적 원인이다.3. 변 색이 붉은색이라면변이 붉은색이라면 항문 근처의 부위에 출혈이 발생했다는 뜻으로 궤양성 대장염 혹은 대장게실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40대 이전이라면 치질에 의한 혈변일 수 있고, 이외에도 대장암 역시 혈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퉁퉁붓는 얼굴 이 습관 때문이라고?

퉁퉁붓는 얼굴 이 습관 때문이라고?

매일 아침 일어나면 퉁퉁 붓는 얼굴, 체질이 아니라 특정 습관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오늘은 얼굴이 유독 자주 붓는 경우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수분섭취 부족수분섭취 부족으로 인해 만성 탈수 상태가 된다면 쉽게 부을 수 있다. 만성 탈수는 신체의 수분이 상시로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만성 탈수의 경우 혈관 내 수분이 세포 사이로 빠져나와 새벽과 아침에는 붓고 주로 활동하는 낮과 밤에는 몸의 수분량이 부족한 상태가 유지되며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2. 따듯한 물로 세수하기얼굴에 따듯한 물로 자극을 주면 안면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체내 수분이 과하게 유입되면서 부종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 붓기를 빠르게 빼야한다면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3. 음식 짜게먹기염분에는 수분을 끌어당기고 머금고 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염분이 많다면 같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더라도 쉽게 배출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체내 과도한 수분이 쌓이며 붓기가 심해질 수 있다.

치약, 아무거나 쓰고 계신가요? 나에게 꼭 맞는 치약 고르는 법

치약, 아무거나 쓰고 계신가요? 나에게 꼭 맞는 치약 고르는 법

보통 치약은 따로 구매하기 보단 선물 받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돌잔치, 추석, 오픈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선물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약도 본인에게 맞는 제품이 있기에 성분을 따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구취가 심한 경우구취를 유발하는 물질은 약 85%가 구강 내부에서 만들어진다. 구취를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황화합물로 구강 내부 세균이 음식물, 타액, 구강점막세포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분해하며 구취를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취가심한 사람은 아연과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아연과 마그네슘은 황화합물의 전구체인 황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구취를 억제할 수 있다.2. 이가 자주  시린 경우이가 자주 시리다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성분들은 미세한 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아세관을 막아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3. 충치, 치석이 자주 생기는 경우충치가 자주 생긴다면 불소 함유량이 높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소는 법랑질과 결합해 이가 산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자체적인 멸균 효과도 있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하는데 좋기 때문이다. 또한 치석 예방을 위해선 피로인산나트륨 성분이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갑자기 눈가에 발생한 돌기, 그냥 짜면 큰일 날 수 있어요!

갑자기 눈가에 발생한 돌기, 그냥 짜면 큰일 날 수 있어요!

거울을 보다보면 갑작스럽게 눈가에 돌기, 두드러기, 뾰루지 등이 발견될 때가 있다. 단순히 피지가 뭉친건가 하고 짜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짜버리면 안되는 경우가 있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비립종하얀색, 노란색 피지들이 뭉쳐있는 작은 좁쌀 모양으로 나타나는 비립종은, 주로 화장품 잔여물로 인해 발생하며, 단순히 짜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긴 하지만, 스스로 짜내는 경우 흉터 혹은 감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2. 한관종사마귀와 비슷하게 발생하는 타원형의 돌기로 피부 밑 깊숙한 진피층 땀샘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며 가렵거나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스스로 제거하기에는 어려운 난치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피부과에 방문해 시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3. 편평사마귀표면이 반듯하고 납작한 모양의 돌기가 발생하며 다른 피부 질환과 달리 인유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형태이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엔 전신으로 사마귀가 퍼지거나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잦은 가려움증, 가을이라 건조해서일까?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 3가지

잦은 가려움증, 가을이라 건조해서일까?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 3가지

가을이 되면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도 함께 건조해지며 유독 간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간지럼증이 잦고 반복된다면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 코리아1. 당뇨병당뇨병은 신경 손상을 유발하며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며 혈관이 끈적해지고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말초신경을 손상시키기 떄문이다. 이로인해 예민해진 피부가 쉽게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나 발 혹은 등 부위에 가려움증이 반복된다면 더욱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2. 빈혈체내 혈액이 부족한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신경 손상이 발생하여 이로인해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예민해져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철분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느끼는 신경이 쉽게 반응하며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다.3.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성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질환이다. 만약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다면 체내 혈액량 역시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피부 표면 온도가 상승하며 피부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잦은 어지럼증이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하는 뇌질환 3가지

잦은 어지럼증이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하는 뇌질환 3가지

술 마신 뒤, 수면이 부족한 날, 어떤 이유로든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어지럼증. 하지만 어지럼증이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않고 반드시 아래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1. 뇌졸중뇌졸중 환자의 약 10% 정도는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그리고 비틀거림 등의 증상을 경험하곤 한다. 특히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동반된 상태의 환자라면 어지럼증과 함께 복시, 구음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2. 뇌종양뇌에 발생한 종양이 뇌 일부분을 압박하거나 뇌 안쪽에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두개골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유발한다. 만약 어지럼증과 함께 시각장애, 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3. 파킨슨병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역시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다. 소뇌의 위축,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보이는 파킨슨병 초기 단계라면, 어지럼증이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만약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팔, 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