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와 습한 기온,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날씨엔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1.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호흡곤란이 느껴질만큼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장시간 노출된 경우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열사병, 일사병, 탈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해당 질환은 특히나 노인에게서 많이 보여지는데, 노인의 경우 체온 상승, 탈수 증상 등의 자각과 대처능력이 노화로 인해 저하되어 있기 때문이다.

2. 폭염 시 행동 요령

◆ 폭염주의보 등의 기상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TV, 라디오, 휴대전화 등)

◆ 냉방기기를 적극 활용해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할 경우 무더위 쉼터 혹은 그늘 등을 활용해 열을 충분히 식혀줘야 한다.

◆ 폭염 특보 발령 시 논, 밭 등 야외에서 하던 일을 멈추고 시원한 실내 혹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3.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 적정체온 유지하기 :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외출 시 양산을 활용하며 햇볕에 직접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섭취 : 별도로 갈등이 느껴지지 않아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줘야 한다.

◆ 더운 시간대엔 야외활동 자제하기 : 기온이 높은 점심, 오후 시간대엔 외부 업무, 외출, 운동 등을 삼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