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장거리 운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로 차를 끌고 나오곤 한다. 오늘은 이로 인한 극심한 정체와 장거리, 장시간 운전 시에 운전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이미치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1.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건강수칙 - 1


▶ 장거리 운전 중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경우, 등받이는 10도 정도만 젖혀 척추가 과하게 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엉덩이는 등받이 안쪽으로 붙이고 다리는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을 살짝 굽히는 정도로 유지해 관절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


2.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건강수칙 - 2


▶ 차량 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기에 삼가하고, 실내 온도는 26도 안팎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1시간에 한번은 졸음 쉼터를 이용하고 허리와 목, 어깨 근육을 상시로 풀어줘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장거리 운전 후 건강 수칙


▶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에 무리가 간 직후 무거운 짐을 나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허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냉/온찜질을 실시해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 장기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척추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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